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 4.47% 오른 8만42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통신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업체로 3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앞서 지난 6일 국내 연구진이 뉴로모픽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또한 11일과 12일에도 가격 제한 폭인 30% 가까이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지능형반도체 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로 설계 부문을 맡아 여기에 따른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린 것으로 해석된다.
자람테크놀로지는 2000년 1월 27일에 설립돼 통신 반도체 및 주요 통신 부품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반도체 설계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팹리스(Fabless)업체로 별도의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외주 생산 비율은 100%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발굴 육성에 의해 선정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에 해당하며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14조에 의거한 전문기업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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