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미래산업, 베트남 법인 설립·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시장 공략에 주가 ′불기둥′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9분 현재 29.95% 오른 2625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급등은 이 회사가 베트남 법인 설립과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시장 공략 방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사는 글로벌 고객사 대응을 위해 베트남 박닌에 신규 법인을 설립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따라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미래산업은 1983년 1월에 설립된 반도체 장비 및 Chip Mounter 제조판매업체로 이 회사의 사업부문 ATE 사업부와 SMT 사업부로 구분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인한 마스크의 글로벌 시장수요 급증에 SMT사업부에서는 마스크 제조 자동화 제품(MRM Series)을 출시해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2023년 7월 12일 광림에서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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