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9분 현재 28.36% 오른 2만19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유리를 소재로 활용하는 기판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고 증권가는 보고 있다. 회로 미세화와 기판 대형화 추세에 따라 유리 기판의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유리 기판은 열에 강해 휨이 적고 회로 패턴 왜곡이 5% 감소한다며 같은 면적에 최대 10배 전기 신호를 전달하며 대면적 기판 양산 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NH투자증권이 전했다.
제이앤티씨는 휴대폰 부품 생산업체로 1996년 설립돼 202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강화유리 사업부문과 휴대폰용 커넥터 사업부문으로 구분된다.
이 회사의 제품군은 커넥터, 휴대폰 커버글라스, 카메라 윈도우 등 3개 제품군에서 웨어러블, 차량용, 폴더블용 초박막유리(UTG) 등 6개 제품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대부분의 생산은 100% 자회사인 베트남 법인에서 진행되며 국내법인에서는 품질 및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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