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 현재 15.09% 오른 427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이 회사가 페이팔(Paypal)과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계약으로 다날 가맹점은 오는 하반기부터 해외 페이팔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다날은 페이팔, 신한은행과 제휴로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결제 서비스도 내달 오픈할 계획이다.
다날은 소프트웨어 개발, 수출 및 판매 등을 할 목적으로 1997년 7월 설립돼 2004년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결제 및 인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휴대폰 결제를 비롯해 신용카드, 바코드 결제 등의 커머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결종속회사들의 사업부문은 커머스사업부문, 디지털콘텐츠부문, 프랜차이즈부문, 렌탈서비스부문으로 구별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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