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 현재 8.73% 오른 1만3950원에 거래하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56억원으로 작년 1분기 대비 27.7% 증가했고 매출액은 5.4% 성장한 7693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컨세션, 휴게소 채널 성장 효과로 식품서비스유통사업이 성장했고 전체 매출액 성장을 견인했다. 또 영업이익은 미국 법인 두부, 아시안 누들의 성장과 현지 생산 본격화 효과가 더해져 개선됐다.
이 회사 김종헌 재무관리실장은 "국내 사업은 지속가능식품 카테고리를 계속해서 확대하며 시장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스타트업 협업과 내부 연구를 통한 푸드테크 혁신 기술로 미래 트렌드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해외 사업은 다양한 K-푸드 제품으로 확장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다. 해외사업 전체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고 캐나다와 유럽까지 시장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풀무원식품, 풀무원푸드앤컬처, 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녹즙 등 총 31개의 연결 종속회사를 보유했다.
2023년 3월 23일 상환권 행사에 따라 상환전환우선주 403만4580주를 전량 상환 및 소각했다. 본 소각은 상법상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상환전환우선주식을 상환한 것이므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
2023년 11월 풀무원식품(주)가 반려동물식품 및 관련제품의 제조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던 씨에이에프(주)를 흡수합병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