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83% 오른 2만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지난 3일 인적 분할을 발표했다. 비유통 사업부문인 호텔 사업부와 식자재 사업부를 인적 분할해 중간 지주회사를 출범하고 기존 유통사업부문에 대한 의사결정 효율화와 독립경영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 및 펀더멘탈을 확대시키려는 목적으로 보인다고 IBK투자증권이 밝혔다.
또한 인적 분할과 동시에 자사주 1.2%(약 128만주) 소각 의사도 밝혔다. 인적 분할이 이뤄질 경우 존속법인인 GS리테일(편의점, 홈쇼핑, 슈퍼 등)과 신설법인인 파르나스홀딩스(가칭)로 나누어져 재상장되며 인적 분할 비율은 각각 81%, 19%이다.
GS리테일은 전력 및 통신용전선과 케이블 판매를 목적으로 1971년 금성전공이라는 사명으로 설립됐으며 두 차례 상호변경을 거쳐 2005년 GS리테일로 상호를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소매유통업으로 편의점 GS25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동산 관련 개발 기획, 매각 등 부동산 개발과 상업시설 운영을 전문으로하는 부동산 개발업을 함께 하고 있다.
지에스파크이십사의 지분을 당사 사업의 선택과 집중차원에서 2022년 6월 지분 전량을 매도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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