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4분 현재 29.98% 오른 1만149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이 회사가 온센서 인공지능(AI) 구현을 위한 포토닉 칩렛 기술을 개발, 이를 적용한 'PX9210K'를 출시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포토닉 칩렛은 이미지센서, 이미지를 처리하는 ISP, AI칩을 수직으로 쌓아 패키징하는 신기술이다. 일반적인 멀티 칩 패키징 대비 제조 및 설계 난이도가 높은 기술로 이미지센서와 ISP를 직접화해 온·습도·실장성 등 환경요인을 만족하는 설계가 필요하다.
이 회사는 이번 기술 개발로 기존 대비 처리속도를 향상시키고 제품 사이즈를 줄일 수 있게 됐다. 또 이미지센서에 AI칩을 탑재하는 온센서 AI를 구현해 생성된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하고 소비전력·실행시간을 동시에 단축시킬 수 있게 됐다.
픽셀플러스는 2000년 이미지센서 및 카메라 모듈 개발, 제조 및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돼 2013년 보안 카메라 시장 점유율 1위, 차량용 Camera SOC를 연구개발한다.
CMOS 이미지센서의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반도체 설계 전문회사이며 CMOS이미지 센서의 웨이퍼 및 패키지 공정을 위탁 제조해 판매하는 Fabless회사다.
당기말 현재 주요 제품의 매출 비중은 센서 83.71%, 기타 16.29%으로 구성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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