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4분 현재 23.78% 오른 9만42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차세대 항암 세포치료제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에 나선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지난 13일 한독, 제넥신과 차세대 항암 세포치료제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사는 차세대 선천 면역세포 치료제 후보 물질을 발굴하고 생산 공정 개발 및 전임상을 분석하는 등 전방위로 협력해 공동 연구 성과에 따른 추가 임상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유전자교정(유전자가위) 플랫폼 기술의 원천특허를 기반으로 특허수익화 사업 및 유전자교정 기술을 적용한 치료제 및 동식물 관련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다.
툴젠은 유전자교정 플랫폼 관련 사업을 하기 위해 1999년 10월 8일 설립됐고 2021년 12월 10일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했다.
유전자가위를 이용해 세포 및 연구용 동물에서 유전체 교정을 대행하는 고부가가치 맞춤형 용역 서비스도 출시해 상품·서비스 라인업을 다양화 했다.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해 '병충해에 강한 사과·포도'를 개발했고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량형 유전자가위'를 개발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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