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3분 현재 0.61% 내린 3만2550원에 거래하고 있다.
1분기 매출액은 2.05조원, 영업이익 68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교보증권이 예상했다.
1분기 긍정요인으로는 중국 전기차시장 부흥정책으로 로컬 OEM향 매출은 회복세를 보인다는 점이다.
다만 현대차 국내공장 출하량 YoY-5%, 기아 국내공장 출하량 YoY-8%를 기록함에 따라 한국 지역 역성장이 예상되며 미국 GM, 전기차업체 등 물량이 4분기를 기점으로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 실적에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된다. R&D 등 비용도 상반기에 집행됨에 따라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실적 모멘텀을 기대했다.
HL만도는 2014년 한라홀딩스의 자동차부품 제조·판매업 부문이 인적분할돼 설립됐으며 2022년 9월 5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이 만도에서 HL만도로 변경됐다.
차량의 제동, 조향, 현가 장치 등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에 관련된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업체다.
사업구조 안정화를 위해 현대·기아차 뿐 아니라 GM, Ford, 중국 로컬 OEM, 유럽 및 인도 완성차까지 고객다변화를 진행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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