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탈·O2O 서비스 '넥스트레벨' 우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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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타이어가 글로벌경영협회 주관 'GCSI 글로벌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사진=넥센타이어 |
[CWN 윤여찬 기자] 넥센타이어가 글로벌경영협회 주관 'GCSI 글로벌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산업정책연구원(IPS) 주관 ‘국가서비스대상’ 타이어 종합 서비스 부문에서도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GCSI 글로벌고객만족도 조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글로벌경영협회가 주최하며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년차를 맞았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조사에서 △성능우수성 △고객지향성 △고객유지관리 △가격대비품질 △글로벌경쟁력 △재구매의향 등의 요소를 평가한 점수를 합산해 업계 종합 1위를 달성했다.
넥센타이어는 포르쉐·벤츠·BMW·아우디 등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품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마곡에 위치한 중앙연구소를 중심으로 각 지역별 연구개발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타이어 개발과정에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해 타이어 산업의 혁신적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AI 기술을 적용해 타이어 소음과 성능을 예측하고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VR을 활용한 디자인 품평 시스템을 구축했다.
국가서비스대상에서는 5년 연속 타이어 종합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과 산업부가 주최·후원하며 △브랜드가치 △고객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 부문에서 총 10가지의 세부 평가항목을 심사해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넥센타이어의 렌탈과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넥스트레벨’은 고객 관점에서 설계된 서비스의 편리성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합리적인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넥스트레벨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목돈 부담 없이 타이어를 교체할 수 있으며 계약 기간 동안 프리미엄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타이어 렌탈 전문점에서 계약기간 동안 차량과 타이어 정기 점검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며 소비자 과실로 인한 파손과 조기 마모시에도 타이어를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파손 보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를 맞아 넥센타이어가 고객의 이동에 만족을 제공하는 창조적인 변화를 주도해 고객이 삶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WN 윤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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