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7분 현재 1.68% 오른 4855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오름세는 이 회사가 로봇 시장 활성화에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 회사는 로봇 도입이 필요한 기업과 로봇 제조업을 이어주는 중간 역할을 수행한다며 금융·렌탈 서비스를 통해 로봇이 필요한 기업의 초기 투자 비용을 줄여 로봇 도입이 쉬워지는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로봇 유통회사로서의 성장 동력이 유지되고 있으며 금리 인상 종료 등 변수가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고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
AJ네트웍스가 하는 사업은 렌탈 사업부문, 창고 및 유통부문과 기타부문으로 구분된다.
렌탈 사업부문에서 취급하는 상품은 파렛트, IT기기, 건설산업장비 등이 있다. IT솔루션기기는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OA기기 뿐 아니라 로봇 등 모바일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취급 중이다.
연결종속회사인 베트남 현지법인 2개사를 통해 베트남에서 냉장·냉동 창고임대업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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