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22% 내린 2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부가 고물가가 지속되자 서민 부담을 덜기 위해 1분기에 이어 2분기 전기요금을 동결됐다.
다시 국제 유가가 들썩이면서 적자난에 시달리는 한전의 부담이 더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전기요금 동결은 악화한 한전의 재무 상황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지난 2021년부터 따져본 한전 누적적자는 45조원이며 이로 인해 총부채는 200조원을 넘어섰다.
전기요금 인상 논의는 총선 이후 하반기부터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전은 6개의 발전회사와 민간발전회사, 구역전기사업자가 생산한 전력을 전력거래소에서 구입해 일반 고객에게 판매하는 사업을 한다.
전기판매부문에서는 원자력발전사업부문과 화력발전사업부문에서 생산된 전기는 전력거래소를 통해 한국전력공사에 판매되고 있다.
기타사업부문으로 발전소설계, 전력설비정비, 전력ICT서비스, 원자력연료가공, 해외전력사업 및 관련 투자사업 등을 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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