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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드리 슈바이처 입센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강남구 내 생활고에 시달리는 위기 가정을 위해 간편식과 비상 상비약 위주로 박스를 구성하고 있는 모습. 사진=입센코리아 |
[CWN 손현석 기자] 글로벌 제약바이오사 입센코리아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위기가정을 위한 ‘케어박스(CARE BOX)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케어 박스는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식과 비상 상비약을 중심으로 제작한 키트로, 강남구 내 고독사 위험군에 속한 50~60대 중장년 위기가정 11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드리 슈바이처 대표는 “입센은 전세계적으로 '환자와 사회에 대한 집중'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이 속해 있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입센코리아는 이번 나눔 봉사와 같은 활동을 통해 책임감 있는 기업시민의 가치를 구현하며 열정적이고 건강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센코리아의 케어박스 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 대한 필수물품 지원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입센코리아는 난지도에 나무 심기, 한강 플로깅 행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입센은 회사 정책상 전 세계 모든 직원들이 적어도 1년에 하루는 의무적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전념하도록 하고 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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