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9분 현재 2.00% 오른 17만3600원에 거래하고 있다.
네이버의 자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미국 나스닥 상장에 대해 주가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하나증권이 내다봤다.
네이버의 자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31일 미국 나스닥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증권신고서(S-1)을 제출했다며 남은 단계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검토, S-1/A 제출, 로드쇼 그리고 상장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는 30억~40억 달러로 기업 가치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평가 범위 내 적정한 수준으로 보인다며 이번 나스닥 상장으로는 북미 시장 마케팅 효과, 투자를 위한 자금을 얻을 수 있다고 진다했다.
네이버는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다.
K-IFRS기준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103개사(연결법인은 당사를 포함해서 총 104개사)를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플랫폼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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