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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트로트 가수로는 최초로 지상파 음악방송 2관왕이라는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웠다. 사진=티엔엔터테이먼트 |
이찬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이 지상파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하며 트로트 가수 최초라는 기록을 수립 한 것.
이찬원은 5월 첫째 주 KBS 2TV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하늘 여행’으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2007년 강진의 ‘땡벌’ 이후 트로트 가수로는 17년만의 기록이다.
아이돌의 전유물인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이찬원은 든든한 팬덤으로 대기록을 이룬 것.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은 이찬원이 전곡 작사와 작곡을 했다. 또한 직접 뮤직비디오 감독을 섭외 하는등 각별한 애정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하늘 여행'은 이찬원이 실제로 노부부의 다큐멘터리를 보며 작사, 작곡한 노래다.
인생의 황혼기를 맞이한 노부부가 인생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쓸쓸함과 애처로움을 녹여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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