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1분 현재 1.58% 내린 7만4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지난 9일 종가 기준으로 '8만전자'가 무너진 삼성전자 주가는 날로 하락하면서 급기야는 7만4000원선까지 위협받게 된 것이다.
이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선 삼성전자의 올해와 내년 매출총이익률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외국인이 '사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는 만큼 주가가 반등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삼성전자는 한국 및 DX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SDC, Harman 등 230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이다.
세트사업은 TV를 비롯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DX부문이 있다.
부품 사업에는 DRAM, NAND Flash,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DS 부문과 중소형OLED 등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고 있는 SDC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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