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9분 현재 1.07% 오른 1만609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높은 해외 매출로 국내 업황 악화를 방어하며 이익이 개선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2000원으로 올렸다고 현대차증권이 이날 밝혔다.
1분기 전년 동기와 비슷한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10% 넘게 늘었다며 이는 상대적으로 고마진을 확보할 수 있는 해외 사업부 매출 비중이 확대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주된 사업영역은 국내 플랜트 및 해외 프로젝트로 지속적으로 해외 비중을 늘리는 중이라며 국내 주택시장에 대한 익스포저(노출도)가 낮음에도 주식시장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봤다.
또한 데이터센터 등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 안정적인 매출, 믹스 개선에 따른 영업이익률 증가 지속을 바탕으로 연간 실적 추정치와 목표주가를 올린다고 진단했다.
한미글로벌은 1998년에 설립된 국내최초의 건설사업관리 전문회사로 건설사업관리업을 하고 있다.
건설사업관리업은 건설산업의 한 분야인 기술용역업으로 분류되며 건설사업관리자가 발주자를 대신해 건설사업의 관리를 대행해 주는 것이 주요업무다.
건설사업 전 Life Cycle의 모든 업무를 전문적으로 대행하는 Total Solution Provider의 역할을 수행하는 방향으로 업역을 넓히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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