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GS그룹, ′GS문화재단′ 공식 출범…이사장에 허태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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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GS문화재단' 공식 출범…이사장에 허태수 회장

소미연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9 13: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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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등 이사회 구성 완료
옛 LG아트센터에 보금자리…내년 초까지 리모델링
▲'GS문화재단' 이사진. 왼쪽부터 이준명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방효진 전 DBS은행 한국 대표, 김현아 국립발레단 홍보마케팅팀장(강수진 이사 대참), 허태수 GS그룹 회장, 나완배 전 GS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 홍순기 ㈜GS 대표이사 사장은 발기인으로 자리했다. 사진=GS그룹

[CWN 소미연 기자] GS그룹이 'GS문화재단'을 설립하고 공식 출범시켰다고 29일 밝혔다. GS문화재단은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 및 지원하고, 이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앞으로 GS그룹의 핵심 가치 가운데 하나인 지속가능성을 문화예술계에서 실천하고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GS그룹은 GS문화재단 운영으로 우수 문화 콘텐츠의 제작 및 지원과 공급을 통해 다수의 관객이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공연을 위해 필요한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 및 전문적인 운영을 통해 공연 공급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도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예술가를 직접 지원함으로써 문화예술계의 활성화 및 발전에 이바지하고, 접근성 높은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작·보급함으로써 문화 소외 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GS문화재단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서울 역삼동 GS타워에 위치한 옛 LG아트센터 역삼 건물이다. 내년 초까지 1200석 규모로 리모델링을 거쳐 무용, 음악, 연극, 뮤지컬, 미디어 등 다양한 공연 소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매년 약 3개월 자체 프로그램을 공연할 예정이며, 나머지 8개월은 뮤지컬 및 연극 등 공연장 대관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확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GS문화재단 설립의 공동발기인 대표이자 초대 이사장을 맡은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과거 많은 사랑을 받던 문화공간이었고, 리모델링까지 오래 기다려온 만큼 더 사랑받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하며 "GS그룹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을 통한 혁신'을 문화예술 서비스와 콘텐츠 영역에 접목해 지속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GS문화재단의 이사로 선임된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도 "디지털 업무 혁신이 접목된 새로운 GS공연장의 운영을 통해 예술가와 관객의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최고 수준의 다채로운 현대 예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허태수 회장이 평소 강조해 온 디지털전환(DX)을 문화재단에 접목, 현장 직원의 업무와 고객의 경험을 개선해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재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GS문화재단은 지난 7월 3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해 이사장에 허태수 회장을, 이사에 강수진 예술감독을 비롯 방효진 전 DBS은행 한국 대표, 나완배 전 GS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 이준명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을 선임하는 등 이사회 구성을 마쳤다. 이달 21일자로 설립 절차를 마무리지었다.

CWN 소미연 기자
pink254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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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소미연 기자 / 산업1부 차장 재계/전자전기/디스플레이/반도체/배터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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