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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사진=물고기뮤직 |
오는 6월 16일 임영웅 가수의 생일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나눔에는 1640명의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 회원이 동참했다.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은 지난해 국제성모병원에 2천만원을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재활치료를 받는 장애아동의 의료 지원비용으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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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웅시대 |
병원 측은 전달받은 후원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아의 치료비, 의료 소모품 등의 의료지원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ADHD, 우울증, 학습장애 소아·청소년 환자의 심리검사 및 치료에도 사용할 계획이다.
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지난해에 이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은 우리의 미래인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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