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어린이식당 '따온' 개소식도 함께 진행돼
![]() |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일 서울 굴참마을에서 마을 어르신을 위한 '가정의달 맞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 새마을금고중앙회 |
[CWN 권이민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일 서울 '굴참마을'에서 마을 어르신을 위한 '가정의달 맞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굴참마을은 서울 관악구에 소재한 저층주거지 마을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 20명은 굴참마을의 MG어린이식당 '따온(우리동네 따뜻하고 온기있는 어린이식당)' 개소식에 맞춰 마을 어르신 20명에게 식사 지원 및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을 증정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가정의 달에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외롭지 않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지역 곳곳에 상생의 가치가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협동조합 본연의 정체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어린이식당 따온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저층주거지 마을 내 어린이식당을 조성해 돌봄공백이 있는 아이들의 식사해결과 어린이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굴참마을 외에도 성북구 한천마을 등 2개소에 총 1억원이 지원된다.
CWN 권이민수 기자
minsoo@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