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8분 현재 4.04% 오른 4만6300원에 거래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440억원, 영업이익 4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키움증권이 밝혔다.
당초 1분기는 전방 수요 정체에 따른 기존 주요 고객사의 재고조정 영향 등으로 보수적인 판매량이 예상됐으나 해외 경쟁사의 품질 이슈로 인한 반사수혜 및 고객사의 북미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오히려 전분기비 매출 증가가 추정된다.
그러나 높은 원가의 재고, 원재료(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역래깅 영향, 국내(익산 공장) 전력비 및 물류비 상승 등으로 단기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사업은 소재부문과 건설부문로 구분되며 동사를 포함해 소재부문 산하 6개, 건설부문 산하 10개 종속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소재부문은 리튬이온 이차전지 소재인 Elecfoil 등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건설부문은 유리 및 창호 공사, 건설공사 등을 주요사업으로 한다.
이 회사는 2022년부로 롯데그룹에 인수돼 사명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로 바꾸고 일진그룹에서 롯데그룹 계열사로 들어갔다. 롯데케미칼의 자회사로 자리잡았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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