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6분 현재 1.99% 내린 3만69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엔비디아 협력업체로 잘 알려진 이 회사에 대해 글로벌 대표 고다층기판(MLB:Multi-Layer Boards) 생산 기업으로 올해 인공지능(AI) 가속기와 고성능 네트워크 장비 수요 급증에 수혜를 톡톡히 누릴 것이라며 목표주가 5만8000원에 신규 커버리지(분석)를 개시했다고 신영증권이 밝혔다.
또한 글로벌 AI 서버 출하량은 작년 기준 118만 대, 올해 출하량은 전년 대비 약 27% 증가한 150만 대 수준을 달성할 것이라며 이수페타시스 입장에서는 주요 고객사의 고성능 신제품 출시와 함께 Capa(생산능력) 증설이 완료되는 오는 6~7월부터는 가시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봤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0%, 50% 증가한 8101억원, 974억원, 영업이익률은 1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올해 AI 가속기 향 매출액은 최대 3200억원 규모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2분기 주요 고객사의 차기 모델 발표에 따른 신규 수주물량 증가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수페타시스는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인 인쇄회로기판(PCB)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 (주)이수페타시스(본사)에는 3개의 공장 및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해외 총 2개의 생산기지(미국, 중국)을 보유, 2개의 자회사와 2개의 손자회사를 두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수페타시스의 판매조직은 영업본부 아래에 해외영업 및 국내영업으로 구성돼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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