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7분 29.85% 오른 3만4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배터리 가격 하락, 관련 기술 발전 등에 힘입어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ESS가 투자 매력이 가장 크다고 교보증권이 밝혔다. 재생에너지 특성상 전력 수요와 공급 불일치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ESS가 필수다.
SK이터닉스는 신재생에너지 및 ESS 사업을 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은 태양광 사업, 풍력 사업, 연료전지 사업으로 구성됐다.
태양광 사업은 2008년 남원태양광발전소를 시작으로 개발, EPC, O&M 등 태양광 발전사업의 전체 Value Chain에서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청주에코파크 상업운전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2022년 하반기 상업운전을 시작한 음성에코파크를 포함해 현재 약 200MW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 사업권을 확보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