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9분 현재 0.90% 내린 1만9920원에 거래하고 있다.
'선거 테마주'로 꼽힌 대상홀딩스, 화천기계, 덕성 등이 총선이 끝나자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대상홀딩스 그룹주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배우 이정재와 고등학교 동문이라는 이유로 '한동훈 테마주'로 꼽힌 종목이다.
또한 올해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에 재선임된 이봉근 대표가 한 위원장과 대학교 동문이라는 이유로 주목받은 덕성도 하락하고 있다.
야권 정치인 테마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 본사가 있어 '이재명 테마주'로 주목받은 동신건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로스쿨 동문이 감사를 맡아 '조국 테마주'로 꼽힌 화천기계가 이날 급락 출발하고 있다.
대상은 조미료 및 식품첨가물 제조업 등을 할 목적으로 1956년 1월 31일에 설립됐으며 1970년 상장했다.
식품사업은 국내 대표적인 종합 식품 브랜드인 '청정원'을 중심으로 '순창고추장' 등 전통 장류부터 '미원' 등의 조미료류, 식초, 액젓 등의 농수산식품, 서구식품, 육가공식품, 냉동식품 등을 판매한다.
소재사업은 국내 최대의 전분 및 전분당 생산규모를 보유한 전분당 사업과 바이오 사업으로 구성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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