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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GN갤러리 |
전시 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이며 젊은 추상화 작가 2인의 개성 넘치는 최신 작품들로 꾸며진다.
김도현 작가는 휴식(休息)과 회복(恢復)의 내적 안정을 평면의 캔버스 위에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반복되는 수평 수직의 선(線)과 면으로 구성 되어있는 입체적 화면과 겹겹이 쌓이고 채워진 색채의 리듬감 속에서 자유로운 형태, 색 그리고 단조로운 공간의 질서를 구축하는 작업을 한다.
김도훈 작가는 인간관계에 대한 감정을 관찰한다. 서로를 속이기도, 감추기도, 그대로 드러날 때도 있다고 생각한다.
작가는 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정은 때에 따라 변하는 점에 주목했고 작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이 우선시되는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이기적인 감정을 되돌아보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사전 예약 없이 운영 시간에 무료 관람 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일요일 휴관으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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