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68% 오른 1만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신규 해상풍력 발전단지 구축으로 해저케이블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북미에 노후화된 전력망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LS전선과 함께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
특히 대한전선은 신규 해저케이블 공장 구축 등을 통해 추격한다는 전략이다.
대한전선은 지난 1월 제품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해 공장 증설, 국외 생산기기 구축 등에 99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투자 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다.
이 회사 관계자는 “투자 협의 및 계약 과정에서 투자 기간은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초고압케이블 등의 전력선과 소재, 통신케이블 등의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각종 전선 관련 공사를 진행하는 종합 전선회사다.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압케이블 기술과 베트남, 남아공, 사우디의 해외 생산거점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중동 등 해외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전력공사를 포함한 공공업체 및 민수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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