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브랜드 '아이온' 앞세워 홍보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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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가 오는 주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포뮬러E 챔피언십에 참여해 대륙의 눈을 사로잡는다. 사진=한국타이어 |
[CWN 윤여찬 기자] 한국타이어가 25~26일 중국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2024 상하이 E-PRIX’ 11~12라운드 연속경기에 독점 타이어 공급사로 출격한다고 24일 밝혔다.
오피셜 스폰서인 한국타이어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의 현지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톱티어(Top Tier)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과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아이온을 중점적으로 노출하고 공격적 홍보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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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가 주말 포뮬러E 상하이 대회에서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온 홍보에 나선다. 사진=한국타이어 |
경기에선 지난 10라운드까지 ‘재규어 TCS 레이싱’ 소속 ‘닉 캐시디’가 총점 140점으로 1위를 탈환했다.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 소속 파스칼 베를라인'이 총점 124점으로 2위에서 선두 재탈환을 노리고 있다.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재규어 I-Type 6’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재규어 TCS 레이싱’이 237점을 기록하며 계속해서 큰 점수 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 뒤로 ‘포르쉐 99X일렉트릭 젠3’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태그 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과 '닛산 e-포스 04'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닛산 포뮬러 E 팀’이 추격하고 있다.
CWN 윤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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