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9분 현재 0.86% 내린 5만7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마트는 오프라인 매장의 비용 절감 노력이 효과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의견을 ‘단기매수’에서 ‘매수’로 올렸다고 IBK투자증권이 밝혔다.
현 시점에서 당장 과거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긴 어렵지만 전사적 노력을 진행하는 만큼 펀더멘털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프라인 매장 구조조정 효과가 기대된다며 주가하락에 따라 매수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또한 온라인 사업에도 CJ대한통운과 업무협약을 통해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3P(3자 배송) 형태 구조 변경을 통해 커버리지 확대도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마트는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 직수입 등 다양한 채널로 구매, 제조한 상품을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 소비자를 직접 대면하거나 인터넷, 모바일 등의 매체를 통해 비대면 판매한다.
대형마트 및 창고형 할인매장 154개점, 슈퍼마켓 263개점, 편의점 6,761개점, 복합쇼핑몰 7개점과 온라인 쇼핑채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공간 재구성과 상품구성 최적화를 통해 기존점 성장에 매진할 계획이며 신규 오픈 등을 통해 성장을 추진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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