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7분 현재 3.92% 오른 7만96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양호한 경상 이익 체력과 높은 주주 환원 기대감이 겹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자회사인 은행, 증권, 손해보험, 신용카드 등의 경우 모두 각 업계 내 상위권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업황과 관계없이 일정 수준의 경상 실적을 꾸준히 기대할 수 있다며 주주 환원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이 기대된다고 SK증권이 진단했다.
KB금융은 2008년 설립된 KB금융그룹의 지주회사로서 업계 선두권의 시장지위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은행, 카드,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저축은행 등 다양한 사업을 한다.
작년 12월말 기준 업계 1위 점유율을 가진 KB국민은행과 더불어 13개의 자회사를 보유했다.
WM, CIB, 글로벌, 자본시장부문을 신성장 영역으로 집중 육성하고 디지털금융 강화 전략으로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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