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6분 현재 4.41% 오른 1만564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이 회사가 삼성엔지니어링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약 9조6000억원 규모의 가스 플랜트 공사를 수주한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GS건설은 작년에 ‘순살 아파트’ 논란을 불러일으키면서 2만원 선이었던 주가가 1만원대로 주저앉았다가 이날 반등한 상황이다.
공시를 통해 GS건설도 아람코와 사우디 파드힐리 가스 프로젝트 ‘패키지 2’ 공사 계약을 체결했으며 수주금액은 약 1조6000억원이라고 알리자 주가가 오르기 시작했다.
GS건설과 연결회사는 건축주택부문, 신사업부문, 플랜트부문, 인프라부문, ECO사업부문 총 5개의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이 회사는 사무용 빌딩, 생산 시설, 주거 시설, 정유, 석유화학 및 환경 등에 사용되는 설비 등을 건설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된 회사들이 하는 사업으로는 건설업,부가통신업, 건설용역업, 서비스업, 임대업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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