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 현재 0.09% 오른 10만9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간암 신약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본심사가 막바지에 다다른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사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는 전날 FDA와 마지막 리뷰 미팅을 진행했고 허가에 영향을 미칠 만한 특별한 이슈는 제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FDA는 작년 7월부터 HLB의 간암신약에 대한 신약허가신청서(NDA)를 검토해 왔으며 지난 10월 중간 리뷰 미팅을 진행했다.
마지막 리뷰에서도 허가에 영향을 줄만한 문제 제기가 없었다는 점은 신약 허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HLB와 Elevar(LSK Biopharma)는 다양한 신약개발 및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의약품 전문회사다.
이 회사의 복합소재사업부는 LifeBoat, 특수선박, GRP 파이프 및 조선기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헬스케어사업부는 체외진단의료기기 등을 제조, 판매하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및 의약외품을 제조하는 사업부이며 ENG사업부는 LifeBoat & Davit, 특수선박 및 GRP·GRE PIPE를 제조, 판매한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