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9분 현재 1.10% 오른 15만5600원에 거래하고 있다.
AMD가 반도체 제조에 유리기판을 도입하기 위한 공급망 구축에 착수했는데 이 테스트에 삼성전기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AMD는 현재까지 SKC 자회사 앱솔릭스와 유리기판 관련 협업을 이어왔다. AMD에서 분사하고 SKC가 투자한 칩플렛을 통해서다. 이번에 협력사를 추가하려는 것은 유리기판 도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양산 체계를 구축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삼성전기는 수동소자(MLCC, 칩인덕터, 칩저항)를 생산하는 컴포넌트 사업부문, 카메라모듈·통신모듈을 생산하는 광학통신솔루션 사업부문, 반도체패키지 기판을 생산하는 패키지솔루션 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지역별로는 수원에 위치한 본사를 포함 국내에 총 3개의 생산기지(수원, 세종, 부산)와 해외 총 6개의 생산기지(중국, 필리핀, 베트남)를 보유했다.
컴포넌트 부문 매출 비이 44.34%로 가장 크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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