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32% 오른 2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칩스앤미디어는 비디오 코덱 IP 기업으로 영상 IP가 사용되는 IC 칩의 70~80%는 내제화된 설계를 사용한다.
외주 IP 업체 중 이 회사는 글로벌 2위 시장 점유율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1분기 매출액 부진으로 주가가 하락한 상황이다.
그러나 매출 이연에 따른 일시적인 매출 감소로 판단되며 가장 기대감이 모였던 NPU 팹리스 고객사 및 Auto 부문 모두 향후 견조한 성장이 전망된다.
칩스앤미디어는 2003년 설립돼 소프트웨어 개발 산업으로 시스템 반도체 설계 자산(IP) 개발 및 판매를 사업 목적으로 한다.
반도체 칩 제조사에 비디오 IP를 라이선스하고 고객사는는 이 회사의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이나 디지털TV 등에 들어가는 반도체 칩을 설계, 개발 및 제조해 납품한다.
매출은 고객사에 IP를 공급할 때 받는 라이선스, 이를 활용해 만든 반도체칩을 판매할 때 받는 로열티, 유지보수에 해당하는 용역으로 구분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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