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장서희 개인 유튜브 채널 |
장서희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장서희'에 '배우 장서희 근황 - 봄의 일상 (feat. 북촌, 이경준 사진전, 네컷사진, 덕수궁 돌담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장서희는 패션 브랜드 '앤디 앤 뎁'의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종로의 '데비스' 레스토랑에 방문해 브런치를 즐겼다.
그는 "지난번에 왔을 때 메모리 카드를 빼놓고 와 아쉬워서 다시 왔다"며 절친 배우 조미령·송선미·우희진과 함께한 모습을 담아둔 핸드폰 영상도 공개했다.
이윽고 장서희는 "나 유튜버 다됐다. 장비 빨이다"라며 "그래서 보부상 가방을 들고 다닌다"고 너스레를 떨며 식사를 시작했다.
이윽고 북촌의 풍경을 감상하던 장서희는 이경준 사진전을 관람한 뒤 귀여운 포즈를 연발하며 네컷 사진을 찍었다.
MZ 못지않은 '인생네컷' 실력으로 미모를 뽐내던 장서희는 "이게 예전에 스티커 사진이라고 있었거든...이제는 이게 네컷 사진이야"라며 감회에 젖었다.
저녁 식사를 마친 장서희를 알아본 식당 직원은 "드라마 '인어 아가씨'에서 너무 팬이었다"며 사인을 부탁했다.
흔쾌히 사인을 마친 그는 "오래된 드라마인데 아직도 기억해 주는 분이 계신다"며 감탄했다.
이어 캐나다의 유명 카페 팀홀튼에 방문한 장서희는 "선배님들이 경험 많이 하고, 삶의 굴곡이 많을수록 좋은 연기가 나온다고 하는 것처럼..."이라며 "사람을 이해해야 좋은 연기가 나온다"고 하루의 감상을 마쳤다.
한편, 장서희는 "여행은 좋다. 열심히 일하고 떠나는 것은 너무 보람 있다"며 앞으로 방콕 럭셔리 리조트, 현지 맛집과 관광지 등 색다른 여행 브이로그를 업로드하겠다고 예고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