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8분 현재 3.46% 내린 4만1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1분기 영업이익이 3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은 440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고 순이익은 257억원으로 0.3% 늘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차전지를 비롯해 포스코 그룹에서 추진하는 철강, 친환경 미래 소재 등 주력 사업에 대한 스마트팩토리, 공장 자동화, 산업용 로봇 등 사업 기회가 증가한 결과"라고 말했다.
올해부터는 산업용 인공지능(AI)과 로봇을 융합한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통해 생산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스코DX는 소프트웨어 개발, 정보처리 및 정보통신서비스업 등을 할 목적으로 1989년 11월 15일에 설립됐다.
IT와 OT융합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철강분야를 주력으로 건설, 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핵심 ICT솔루션을 기반으로 Smart化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3월 20일 제 34기 정기 주주총회 결의에 의거해 상호를 '주식회사 포스코아이씨티'에서 '주식회사 포스코디엑스'로 변경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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