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9분 현재 8.45% 오른 7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급등은 이 회사가 자율주행 운송로봇(AMR) 공급 계약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사는 이날 개장 전 이차전지 조립 라인에 투입되는 AMR 약 31억원 어치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 및 판매 공급 지역은 공개되지 않았다.
유진로봇은 현재 지능형 서비스 로봇 등 판매, 제조를 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솔루션 부문과 청소로봇 부문, 산업자동화 설비 시스템 부문으로 구성됐다.
자율주행솔루션 부문은 고카트, 라이다센서, 로봇자동화 패키지 등의 사업이 있고 청소로봇 부문은 아이클레보 오메가, 아이클레보 지니 등이 있다.
2019년 이후 B2C 중심에서 다양한 물류시장을 목표로 한 자율주행 솔루션 사업의 B2B 중심으로 전환해 오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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