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분 현재 15.42% 오른 2만69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엿새 만에 반등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월25일 장중 한때 3만8550원까지 올랐다가 2개월 동안 조정을 거쳤다. 단기간 급등한 뒤로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전날 2만3000원까지 하락했다.
온 디바이스 AI 산업 성장과 함께 제주반도체에 대한 관심도가 커졌다며 IoT 부문 응용분야는 통신 모듈, 스마트 검침기, CCTV 등 스마트시티용 기기 등이 있으며 앞으로 온 디바이스 AI 적용 우선순위가 높은 단말기라고 미래에셋증권이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국내 주요 메모리 업체가 선단공정 비중을 확대하면서 Mature node 공정 비중을 점차 축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제주반도체 주요 제품이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제주반도체는 휴대폰 등 모바일 응용기기에 적용되는 메모리반도체를 개발해 판매하는 사업을 한다. 자체적으로 제조 생산라인을 보유하지 않고 전문 파운드리회사에 위탁 생산한다.
통신장비와 사물인터넷 등에 들어가는 메모리반도체 일종인 ‘멀티칩패키지’에 주력함. 매출액 중 NAND MCP가 차지하는 비중은 70% 이상이다.
종속회사로 반도체메모리 IC개발회사(램스웨이)와 복권중개회사(아이지엘)가 있다. 복권판매 자회사인 동행복권은 연결 제외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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