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503마력에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 114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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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코리아는 대형 프리미엄 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라인업 3종을 출시하고 오는 10일 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아우디코리아 |
[CWN 윤여찬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대형 프리미엄 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의 라인업 3종을 출시하고 오는 1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3종은 ‘더 뉴 아우디 Q8 e-트론’·‘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e-트론’·'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이다.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은 아우디가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전기 SUV 아우디 e-트론의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e-트론은 쿠페형 스포트백 형태를 띄고 있으며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은 'S'가 추가된 고성능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Q8 e-트론은 기본형 50 콰트로와 프리미엄 55 콰트로 트림으로 출시된다. 각각 1회 충전 시 298㎞과 368㎞를 달린다.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e-트론의 주행거리는 351㎞이고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은 303㎞다.
이 가운데 더 뉴 아우디 Q8 50 e-트론 콰트로는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차량의 전후륜에 탑재해 최대출력 340마력(250kW)과 67.7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00km/h이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0초.
또한 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는 최대 출력 408마력(300kW)과 67.71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00km/h(안전제한속도)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6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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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코리아는 대형 프리미엄 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8 e-트론' 라인업 3종을 출시했다. 사진은 고성능 모델인 SQ8 e-트론. 사진=아우디코리아 |
더 뉴 아우디 SQ8 스포트백 e-트론은 최대출력 503마력(370kW)과 99.24kg.m의 최대토크를 낸다. 최고속도는 210km/h(안전제한속도)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5초다.
더 뉴 아우디 Q8 55 e-트론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8 스포트백 55 e-트론 콰트로에는 114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적용돼 급속충전 시 최대 170kW의 충전이 가능하다. 가격은 1억860만~1억5460만원이다.
CWN 윤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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