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영웅. 사진=물고기뮤직 |
23일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의 2023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해 물고기뮤직으로부터 받은 금액은 총 233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정산금(용역비) 약 192억원, 미지급 정산금 31억원, 물고기뮤직의 주식 50%를 소유한 임영웅 몫의 배당금 10억원 등을 합친 금액이다.
특히 정산금은 2022년 136억원에 비해 56억원 증가했다.
물고기뮤직은 지난 2015년 설립됐으며 주주는 대표이사 신정훈 외 2인(50%), 임영웅(50%)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소속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360억5600만원으로 전년(356억980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113억5900만원이다. 매출액은 음원·음반·공연 수입이 248억1400만원, 미디어콘텐츠 수입이 50억1700만원, 광고 수입이 15억8900만원, 임대료 수입 1억1900만원, 기타 수입 45억1600만원으로 조사됐다.
임영웅은 2020년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하며 인기 고공 행진을 벌이고 있다. 두터운 팬덤과 함께 콘서트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도 세우고 있는 중이다.
한편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을 개최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