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분 현재 4.46% 오른 5만1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청(FDA) 품목허가 불발 소식에 약세를 보이다가 이날 반등하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적이 있다.
이는 실망 매물이 출회된 영향 때문이다. HLB 그룹은 간암 1차 치료제로 FDA에 신약허가를 신청한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 관련 CRL(보완요구서)을 받았다고 밝혔다.
HLB 주식을 개인은 지난 17일 이후 전날까지 294억2580만원어치 팔았지만 기관과 외국인 각각 36억원, 20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HLB와 Elevar(LSK Biopharma)는 다양한 신약개발 및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의약품 전문회사다.
이 회사의 복합소재사업부는 LifeBoat, 특수선박, GRP 파이프 및 조선기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헬스케어사업부는 체외진단의료기기 등을 제조, 판매하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및 의약외품을 제조하는 사업부이며 ENG사업부는 LifeBoat & Davit, 특수선박 및 GRP·GRE PIPE를 제조, 판매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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