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01% 오른 11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구리 가격 상승이 이 종목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SK증권이 목표주가를 기존 11만5000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구리 가격은 전일 런던금속거래소(LME) 선물 기준 톤당 9328달러를 기록하며 작년 1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고 진단했다.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업황 개선 기대감과 보유 자사주 가치의 부각 등이 주가 상승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했다.
LS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자사주 11만1000주를 매입했다. 이로써 보유 자사주 비율은 15.1%라며 자사주 활용방안에 관해 결정된 내용은 없지만 보유 자사주는 모두 시장에서 매입한 것으로 소각 시 세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자사주 제도 개선안 등을 고려 시 충분히 소각을 검토해볼 만하다고 분석했다.
LS는 LS 상표권의 소유주로서 브랜드의 가치제고 및 육성, 보호 활동을 종합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있다.
연결기준의 사업형태를 고려해 전선사업부문, 일렉트릭사업부문, 엠트론사업부문, 엠앤엠사업부문, 아이앤디사업부문으로 사업을 구분하고 있다.
전선사업부문은 전선, 전력, 통신 등으로 세분했고 일렉트릭사업부문은 전력, 자동화,금속, IT 등으로 세분화 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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