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분 현재 2.82% 오른 18만96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작년 8월 이 회사가 출시한 숏폼(짧은 영상) 서비스인 '클립'의 편집과 탐색 기능을 고도화했다.
그동안 시범 운영하던 클립 내 에디터와 뷰어 기능을 정식으로 선보였다며 이날 밝혔다.
따라서 네이버TV와 블로그의 창작자는 클립 에디터로 더 섬세하게 영상을 편집할 수 있고 추천 음원 리스트에서 자신의 영상에 어울리는 음원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클립 에디터의 핵심 기능은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사용자에게 즐거움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정보 스티커'"라며 "클립에는 현재 장소, 쇼핑, 블로그, 뉴스 등 네 가지 종류의 정보 스티커가 제공되며 향후 더 다양한 정보를 연동할 수 있도록 스티커 종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웹툰, 스노우, 네이버제트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했다.
인공지능(AI) 부문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하이퍼클로바X를 출시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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