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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선호. 사진=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
[CWN 이성호 기자] 배우 김선호 공식 팬카페 ‘선호하다’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5,080,000원을 전달받았다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3일 밝혔다.
배우 김선호 공식 팬카페 ‘선호하다’로부터5월 4일 서울 팬 미팅과 5월 8일 배우 김선호의 생일을 기념해 기부금을 전달받았으며5,080,000원의 후원금은 소아암 어린이 및 희귀난치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들의 치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재단은 전했다.
지난 2021년, 배우 김선호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배우 김선호 공식 팬카페 ‘선호하다’에서는 그다음 해인 2022년부터 매해 끊임없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어느덧 세 번째 기부하게 되었다.
이러한 소식은 배우 김선호의 선한 영향이 팬들에게 닿아 팬들이 직접 기부 문화를 이끌어가는 긍정적인 선례로 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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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 팬카페 ‘선호하다’ 2024 기부증서. 사진=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어린이들이 가장 신나고 주인공인, 어린이날이 있는 5월에 김선호 배우의 밝은 영향력과 함께 ’선호하다‘로부터 기쁜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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