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분 현재 1.80% 내린 1750원에 거래하고 있다.
태양광 업계 성장성과 관련한 긍정적 전망에 더해 미국에서 중국 태양광 제품에 엄청난 규모의 관세 부과를 요청하면서 연일 강세를 보이다가 이날은 하락세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태양광 업계는 중국산 태양광 패널 등에 고율 관세를 부과해달라고 미국 정부에 요청했다.
미국 주요 외신들은 코발트에너지, 퍼스트솔라 등 미국 태양광 회사 7곳이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수입하는 태양광 제품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개시, 관세를 부과해 달라는 청원서를 이날 미 상무부와 국제무역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등이 보조금을 통해 생산원가도 안 되는 저가로 태양광 제품을 미국에 수출, 자신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이들 회사는 호소했다.
미국은 현재 수입 태양광 패널에 14.25% 관세율을 부과하고 있다. 현지 태양광 업계는 관세를 최소 70.4%, 최고 271.5%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SDN은 1994년 Outboard Motor(선외기)를 판매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태양광 발전사업자와 시스템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태양전지판, Inverter 등을 공급하는 태양광 사업과 어민 및 레져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선외기를 공급하는 엔진·조선 사업을 하고 있다.
태양광 에너지 관련 다수의 국책사업 및 국책과제에 참여했으며 국내 및 해외 태양광 시장의 진일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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