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8분 현재 10.90% 내린 19만6900원에 거래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전날 장중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하루 만에 급락했다.
그러나 증권가는 여전히 이 종목의 주가가 더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루마니아, 이라크와 천궁Ⅱ 수출 논의를 진행하고 있고 중장기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향 방공 무기체계 수출이 이어질 것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이 분석했다.
또한 대규모 수출 파이프라인이 계약 체결로 이어지며 수주잔고가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 2조3090억원이었던 매출은 올해 2조9640억원, 내년 3조5420억원, 2026년 4조460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0.9% 올린 26만원으로 제시했다.
LIG넥스원은 1998년 2월 25일 설립됐으며 모태는 1976년 대한민국 자주국방의 기치 아래 설립된 금성정밀공업이다.
이 회사는 주요 고객인 한국정부(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각군 등)와 계약을 통해 제품의 연구개발, 생산, 성능개량, 후속지원 등이 주요 사업이다.
이 회사는 LG이노텍 주식회사로부터 방위산업 부문을 영업양수 받았으며 방산물자의 연구개발, 제조, 정비 및 판매 사업을 주된 영업으로 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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