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음성본인확인서비스' 도입 등 디지털 전환에도 힘써
![]() |
▲ IBK기업은행이 KSQI 콜센터 부문에서 18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사진 = IBK기업은행 |
[CWN 권이민수 기자] IBK기업은행은 ‘202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18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KMAC는 국내 53개 산업의 346개 기업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KSQI를 평가해 매년 ‘한국의 우수콜센터’를 선정한다. IBK기업은행 고객센터는 올해로 18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 선정됐다.
IBK기업은행은 그 비결로 빠르고 편리한 업무처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수신 여건 강화 △상담 품질 향상 △디지털전환 지속 △정책금융기관 역할 수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꼽았다.
특히 IBK고객센터는 지속적인 디지털 전환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2020년 국내 최초로 ‘음성본인확인서비스’를 도입해 목소리 인증만으로 금융업무 상담이 가능하게 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AI음성봇 ‘IBK바로’도 출시했다. IBK바로는 고객에게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금융상품 만기안내, 상품가입 감사 인사 등 8가지 통지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고객의 니즈를 빠르고 정확하게 충족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18년 연속으로 ‘한국의 우수콜센터’ 선정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주신 모든 IBK고객센터 고객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CWN 권이민수 기자
minsoo@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