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8분 현재 1.69% 오른 6만1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에 대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도 과도한 우려로 주가가 저평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2분기 비수기 영향으로 송출객 수가 1분기 대비 15% 감소하겠지만 3분기부터는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미국, 유럽 등 장거리 수요가 확대돼 이익률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기대 이상의 실적 개선세에도 주가가 저평가되는 모습인데 이는 대주주 매각에 대한 과도한 우려 때문이라며 대주주 매각을 부정적으로 인식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하나투어는 일반여행업(여행알선) 및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의 서비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할 목적으로 1993년 11월 1일에 설립됐다.
전세계 20여만 개 여행상품을 전국 7000여개의 협력여행사, 온라인포털, 쇼핑몰 등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종합 여행 홀세일러다.
종속회사를 통해 특화된 시장을 위한 여행알선 사업을 하고 있으며 해외를 거점으로 한 서비스제공 사업 등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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