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7분 현재 3.12% 오른 3만63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오름세는 걸그룹 투애니원 재결합과 함께 내년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복귀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2025 YG 플랜' 영상으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소속 아티스트들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투애니원은 올해 하반기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등 글로벌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블랙핑크도 내년 완전체 컴백 및 월드투어를 예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증권가는 실적 측면에서는 4분기부터 개선세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197억원과 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대신증권이 예상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및 일본과 중국 등 전 세계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블랙핑크, 아이콘, 악동뮤지션, 트레저 등의 인기 아티스트를 보유했다.
이 회사는 전속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이용한 용역사업 및 로얄티 사업은 아티스트의 영향력 및 스타성에 기반해 수익을 창출했다.
매출 구성은 상·제품 약 32.09%, 콘서트 공연 매출 약22.69%, 음악서비스매출 약 14.11%, 로열티 매출 약 10.75% 등으로 구성돼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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