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5분 현재 2.64% 오른 17만91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오름세는 전날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발표한 5월 MSCI 지수에 새롭게 편입되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모건스탠리는 매년 2월, 5월, 8월, 11월 MSCI 한국지수에 대한 정기 변경을 실시하고 있다. 시가총액, 유동 시가총액 등을 기준으로 대상 종목 선별이 이뤄지며 이번 편입·편출된 종목은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장 마감 후 반영될 예정이다.
알테오젠은 2008년 설립돼 2014년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바이오기업이다.
항체약물 융합(ADC) 기술등을 활용한 기존 바이오의약품을 개선하는 바이오베터 사업과 이머징 마켓을 타겟으로 아일리아, 허셉틴 등 바이오시밀러 개발 사업을 한다.
원천기술로 ADC 기술(NexMabTM), 바이오의약품의 반감기를 증가시키는 NexPTM 융합 기술, 정맥주사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변경시키는 hybrozyme 기술 등을 보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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