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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홍준표 의원이 만든 정치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을 통해 2030 청년 유권자들과의 온라인 소통을 본격화했다고 28일 밝혔다. ⓒ개혁신당 |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만든 정치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을 통해 27일 2030 청년 유권자들과의 온라인 소통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준석 후보는 ‘청년의꿈’이 21대 대선을 앞두고 마련한 주요 대선주자 전용 게시판 중 하나인 ‘석문청답’(이준석이 묻고 청년이 답하다)에 첫 게시글을 등록하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청년의꿈’은 2021년 11월, 홍준표 의원이 청년 세대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개설한 온라인 정치 플랫폼이다. 정당이나 정치적 성향에 관계없이 청년 유권자들이 자유롭게 정치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플랫폼은, 실시간 토론과 게시판 중심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홍 전 시장은 현재도 닉네임 ‘준표형’으로 활동하며 청년 유권자와 직접 소통하고 있다.
이번 대선을 맞아 ‘청년의꿈’은 각 대선 주자별 전용 게시판을 신설하고, 이준석, 김문수, 이재명 후보 이름을 딴 개별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준석 후보는 해당 플랫폼의 새로운 카테고리인 ‘청년이 묻는다’, ‘청년이 답한다’ 하위에 구성된 △‘청문석답’(청년이 묻고 이준석이 답하다), △‘석문청답’(이준석이 묻고 청년이 답하다) 게시판을 통해 유일하게 직접 글을 올린 대선후보로, 청년층과의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한 첫 사례다.
이 후보는 “정치는 국민과의 소통에서 시작된다”라며 “청년들이 느끼는 불안, 분노, 기대를 가감 없이 듣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설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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